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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강현희 기자 = 영암군가족센터(센터장 송영희)에서는 4월 1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다문화가족 자녀 성장지원을 위한 다재다능 프로그램 ‘꿈을 키우는 아이들의 미래탐험’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사회성 및 리더십 개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정체성 인지와 잠재적 역량을 개발하고 부모·자녀관계 향상을 도모하는 등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이 속한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영암왕인문화축제장 내 어린이 직업체험장에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과학수사대, 화재구조단, 동물병원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직업 체험활동을 통해 다문화가족 학령기 자녀들이 스스로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하며 꿈을 키우는 시간이 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접수 기간은 오는 24일까지로 영암군가족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NSP통신 강현희 기자(qaz364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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