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생활문화기업 LF의 대표 브랜드 헤지스(HAZZYS)가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반려견 의류 라인을 론칭한다.
헤지스는 아이코닉 시리즈를 반려견 의류 라인으로 확대해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펨족(Pet+Family)’의 니즈를 만족시킨다는 계획이다.
아이코닉 라인은 클래식한 피케 티셔츠, 케이블 니트, 옥스포드 셔츠 등 헤지스가 20여 년간 이어온 헤리티지가 담긴 핵심 아이템으로 구성된 컬렉션이다.
이와 함께 해당 라인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유기견 보호 단체 등에 기부할 예정으로, 강아지를 대상으로 하는 캠페인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번 시즌 반려견 아이코닉 라인은 피케 반팔 티셔츠와 케이블 스웨터로 구성됐다. 피케 반팔 티셔츠는 생기 있는 봄과 어울리는 그린, 옐로우, 블루 색상으로, 케이블 스웨터는 그린, 핑크, 네이비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출시되며 미디움과 라지 사이즈로 구성됐다.
나아가 가을에는 깊이감 있는 색상의 케이블 스웨터는 물론, 보온성 스타일을 모두 갖춘 퀼팅 아우터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윤정희 헤지스 사업부장 전무는 “아이코닉 라인과 세트로 입을 수 있는 반려견 의류 라인을 새롭게 선보여 반려견과의 스타일리시한 패밀리룩을 꿈꾸는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헤지스는 반려견 의류 라인 론칭을 기념해 소셜 메타버스 플랫폼 인사이드(INSIDE)에 ‘헤리아토’ 패턴을 테마로 한 헤지스룸을 오픈하고 브랜드 마스코트인 잉글리쉬 포인터 아바타로 소통할 수 있는 브랜드룸을 가상 공간에 개설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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