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단장증후군 치료신약 ‘소네페글루타이드’ 국제일반명 등재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젬백스앤카엘 김상재 회장이 지난 21일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혐의로 바이오빌 채권자 이용원, 전 주주 김태형, 노동조합장 방수덕 등 바이오빌 관련자 3인을 용인 동부경찰서에 고소했다.
법무법인 율촌이 제출한 고소장에 따르면 피고소인들은 3월 27일 개최되는 젬백스링크 주총에서 김 회장을 대표이사에서 해임하는데 주주들 사이에 유리한 여론을 조성하고자 허위사실을 모 경제 일간지 광고에 게재해 비방한 혐의다.
김 회장측 법률 대리인인 율촌은 피고소인들이 위 내용과 김회장의 무관함을 알고 있었음에도 비방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해 김회장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철저한 수사와 엄정한 처벌을 요청했다.
회사 관계자는 “주총을 앞둔 젬백스링크 주주들께서 이 같은 악의적 허위 정보에 흔들리지 않으시길 바란다”며 “회사가 더욱 성장하고 주주가치를 실현하는데 힘을 모아주시면 반드시 보답하겠다”라고 강조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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