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대표 토마스 클라인)는 오는 3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31일 개막하는 2023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한국 최초 공개 모델 5종을 포함해 총 11종의 차량을 선보인다.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이번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The Star is Reborn’를 주제로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메르세데스 AMG, 메르세데스-EQ 등 모든 헤일로 브랜드(Halo Brand)를 어우르며 럭셔리를 새롭게 재해석하고 전동화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다양한 차량 모델을 ‘아트 갤러리’ 컨셉 하에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고성능 럭셔리 로드스터 AMG SL을 비롯해 전동화 모델과 럭셔리 한정판 모델 등 국내 공식 출시를 앞둔 주요 신차를 코리아 프리미어(Korean premiere)로 공개한다.
특히 이번 쇼의 히어로 카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The new Mercedes-AMG SL)은 럭셔리 로드스터 SL의 7세대 완전 변경 모델로 오는 4월 공식 출시를 앞두고 이번 모빌리티쇼에서 국내 최초 공개된다. AMG SL은 지난 70년간 전 세계 슈퍼 스포츠카의 아이콘으로 사랑받아온 SL이 9년 만에 귀환하는 새로운 세대 변경 모델인 동시에 AMG가 독자 개발한 첫 SL모델로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3년 내 국내 출시가 예정된 럭셔리 비즈니스 전기 SUV 더 뉴 EQE SUV(The new EQE SUV)와 고성능 순수 전기 럭셔리 비즈니스 세단 더 뉴 메르세데스-AMG EQE(The new Mercedes-AMG EQE) 또한 이번 모빌리티쇼를 통해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20주년을 맞아 연내 출시 예정인 스페셜 한정판 모델 메르세데스 AMG G 63 K-에디션20(Mercedes AMG G 63 K-EDITION 20)도 이번 서울 모빌리티 쇼를 통해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메르세데스 마이바흐와 패션 아이콘 고(故) 버질 아블로가 콜라보한 전기 쇼카 ‘프로젝트 마이바흐(Project MAYBACH)’도 ‘2023 서울 패션위크’에 이어 다시 한번 많은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그 밖에도 국내에 최초로 공개되는 한정판 모델 및 아시아 최초로 공개되는 쇼카도 함께 전시돼 더욱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2022년과 2023년 초 최근 출시된 신차 모델들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그 중에서도 올해 1월 출시되어 많은 호평을 받고 있는 더 뉴 EQS 580 4MATIC SUV(The new 580 4MATIC SUV)와 더 뉴 EQE 350 4MATIC (The new EQE 350 4MATIC), 지난 해 출시된 AMG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 메르세데스-AMG EQS 53 4MATIC+(Mercedes-AMG EQS 53 4MATIC+)와 럭셔리 비즈니스 전기세단 EQE 350+ 도 서울 모빌리티쇼를 통해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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