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PC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개발사 라온엔터테인먼트)에 에이스 채널의 맵을 바꾸고, 이벤트 게임 ‘밸런스를 맞춰라옹’을 실시한다.
이번 업데이트로 에이스 채널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맵이 과거 이벤트 채널이었던 호라이즌, 이클립스, 이매망량의 주요 맵들로 바뀌었다. 이번에 추가된 맵들은 오는 5월 3일 정기 점검 전까지 플레이할 수 있다.
또 내달 4일까지 게임 내 대기실에서 ‘밸런스를 맞춰라옹!’ 이벤트 게임도 펼쳐진다. 이번 게임은 이용자들이 총 5개 라운드에서 2개의 선택지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며 선택 비율이 높은 선택지를 선택할수록 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테일즈런너 이용자들의 요청이 있었던 ‘아린의 연금’ 아이템도 업데이트 됐다. 향후 꾸준히 일정에 맞춰 신규 아이템들이 추가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신규 아이템으로 공원 내 레전더리 코스튬 드림 캐처 세트 2종, 총 14개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공원 내 7개의 신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캡슐 기계가 추가됐다.
스마일게이트 김유진 팀장은 “이번 업데이트는 런너 여러분들의 성원에 화답하기 위한 콘텐츠들만 모은 것 같다”며 “에이스 채널에서 과거 이벤트 채널에서 인기 있었던 맵을 선보이고, 아린의 연금 아이템들도 업데이트 한 만큼 많은 분들이 즐겨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테일즈런너는 2005년 여름부터 서비스돼 온 국내를 대표하는 스테디셀러 온라인게임으로, 누적 회원 1700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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