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넥슨)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대표 이정헌)이 자회사 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에서 개발한 MMORPG ‘히트2(HIT2)’에서 3월 대규모 업데이트로 ‘EPISODE 1. 사신의 격노’를 적용하고 신규 클래스 ‘스위퍼’를 추가했다.

거대한 낫을 사용하는 스위퍼는 원작 히트 아이피를 잇는 오리지널 클래스로 원작 출시 이후 첫 번째로 등장한 새로운 직업군이다.

빠른 회전과 화려한 몸놀림으로 긴 낫을 자유자재로 휘두르며 근접 광역 딜러 역할을 하는 클래스로, 격노 게이지를 쌓아 주요 스킬을 사용하면 더욱 높은 효과가 적용돼 강력한 공격을 구사한다.

첫 신규 클래스 도입인 만큼 기존 보유 중인 클래스를 스위퍼로 전환할 수 있는 클래스 체인지 기능을 지원한다. 희귀 등급 이상의 클래스에서 진행이 가능하며, 기존 클래스가 보유한 무기 및 스킬까지 스위퍼 전용 무기 및 스킬로 변환할 수 있다.

안겔로스 지역 이후의 네 번째 필드 지역인 ‘폰투나스’도 새롭게 오픈했다. 캡틴 샤크투스, 크루스타 등 신규 고대 등급 장비 및 스킬을 드랍하는 강력한 보스가 등장한다.

넥슨은 히트2 이용자들을 위해 ‘히트 THE 쿠폰 대축제’ 이벤트를 열고 복구권 5종을 한 번에 공개했다. 더불어 대규모 업데이트를 맞아 캐릭터의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부스팅 서버도 기간 한정으로 오픈한다.

이외 부스팅 서버에서의 초고속 성장을 위한 전용 이벤트도 선보인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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