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광양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백순옥)는 오는 4월 4일까지 2023년 광양읍 상반기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캘리그라피 교실(20명) ▲생활요가 교실(15명) ▲바리스타 교실(15명) ▲보자기아트 교실(15명) 등 총 4개 과정으로 운영한다.
지난해에 수강생들의 반응이 좋았던 ‘캘리그라피 교실’, ‘바리스타 교실’, ‘보자기아트 교실’은 올해도 계속 운영하고, 심신단련법의 하나로 자세와 호흡을 통한 건강 증진 및 미용에 효과가 있는 ‘생활요가 교실’이 신설됐다.
백순옥 위원장은 “건전한 취미생활과 재취업의 기틀을 마련하는 등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호 광양읍장은 “현재 공사 중인 주민자치센터를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건립될 수 있도록 해 보다 많은 주민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새로운 취미를 즐기고 잠재된 재능을 꽃피울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상반기 광양읍 주민자치프로그램은 광양읍에 주소를 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읍사무소 1층 총무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수강생 선정은 모집 기간 내 신청 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개 추첨을 통해 최종 선발할 예정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