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경제채널 매일경제TV 부동산 종합 프로그램 ‘고!살집’ 진행자인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이 서울의 재건축 아파트 단지 거래 비중이 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이를 진단해본다.
최근 서울 지역 구축 아파트 거래 비중은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완화와 노후 신도시 특별법 등이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을 부풀리면서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부동산 전문가로 개그맨 권영찬 교수(커넬대 한국캠퍼스)와 함께 ‘고! 살집’ 공동 진행을 맡고 있는 고 원장은 오는 24일 방송에서 이와 관련한 요인을 분석해본다.
그는 방송을 통해 1·3대책 발표에 따른 규제해제 등으로 여유자금을 가진 사람들이 구축 아파트에 관심을 갖게 했을 것이라는 진단과 함께 노원·도봉·강북 등은 특례보금자리를 통해 매입이, 강남 등은 자산가에 의해 매입이 각각 이뤄졌을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을 예정이다.
그는 여기에 금리 급등세가 진정되고 집값도 많이 빠진 상황 역시 영향을 줬을 것이라는 진단도 내린다.
고 원장은 이 외에도 시청자 눈높이에서 다양한 한 주간의 부동산 소식들을 전문가의 시선으로 짚어본다.
한편 매일경제TV ‘고! 살집’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방송된다. 고 원장은 다음 달 KT여의도웨딩컨벤션에서 ‘2023년 부동산 전망’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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