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21일 코스피(+0.38%)와 코스닥(+0.04%)이 모두 상승한 가운데 게임주(+1.69%)도 상승했다. 상승주는 19개였고 하락주는 13개였다. 특히 오늘 게임주는 중국의 판호 발급 소식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넥슨게임즈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넥슨게임즈는 전일대비 13.76%(2020원) 올라 1만6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넥슨게임즈는 3거래일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또 데브시스터즈(+12.87%) 한빛소프트(+6.18%) 드래곤플라이(+4.21%) 티쓰리(+4.19%) 네오위즈홀딩스(+4.01%) 룽투코리아(+3.45%) 등이 상승했다.
게임대장주에서는 넷마블(+6.30%) 크래프톤(+2.42%) 엔씨소프트(+0.80%)는 상승했고 카카오게임즈(-4.54%)와 펄어비스(-0.12%)는 하락했다.
반면 코원플레이의 하락률이 컸다. 코원플레이는 상장폐지 정리매매 첫날로 급락했다. 코원플레이는 전거래일대비 92.45%(2644원) 하락해 216원에 장을 마감했다. 코원플레이는 기업심사위원회에서 상장폐지가 결정(22.12.28)된 후 23년 1월2일~1월10일 기간 동안 정리매매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상장폐지결정 등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제기(22년12월30일)됨에 따라 법원 결정 확인시까지 정리매매가 보류돼 있었다. 하지만 지난 3월 17일 가처분 신청 기각결정이 내려져 오늘부터 3월 29일까지 상장폐지 절차가 재개됐다.
또 컴투스홀딩스(-2.34%) 미스터블루(-2.11%) 위메이드(-1.96%) 위메이드맥스(-1.85%) 컴투스(-1.70%) 위메이드플레이(-1.12%) 미투젠(-0.68%) 등이 하락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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