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지역 대표맛집 선정을 위한 업소를 모집한다.

20일 군산시에 따르면 지역 대표 음식점을 발굴, 관광 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대표 맛집’ 선정을 위한 대상 업소를 모집한다.

시는 홈페이지를 통한 시민참여 설문조사, 영업자 직접 신청 외식업단체·읍면동 등 관계기관의 추천을 받아 군산의 숨은 맛집을 발굴할 예정이다.

신규 맛집 선정을 위한 심사기준은 영업신고 후 3년이 경과된 일반음식점으로 ▲업소에 대한 적격 여부 검토 ▲현장평가 ▲전문가 최종 심의를 통해 결정되며 현재 36개소 군산 맛집이 운영되고 있다.

선정된 업소는 맛집 지정증 수여 및 표지판 부착, 상수도 사용료 30% 감면, 위생용품 등이 지원되며, 홈페이지 및 홍보책자를 통해 대표 음식 소개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계획이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