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카이(KAI)가 써클차트 주간 리테일(소매점) 앨범차트 정상에 올랐다.
써클차트가 20일 공개한 2023년 11주차(03.12~18) 리테일 앨범차트에 따르면 카이는 지난 13일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Rover’(로버)로 집계 기준이 되는 한 주 동안 가장 많은 판매량인 12만2020장을 기록해 1위에 랭크됐다.
이 기간 앨범이 가장 많이 판매된 시간대는 발매 당일인 지난 13일 오후 4시였다.
‘Rover’는 카이가 지난 2021년 11월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Peaches’(피치스) 이후 1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솔로 앨범이다. 동명의 타이틀 곡 ‘Rover’를 비롯해 다양한 분위기의 총 6곡이 수록돼 있다.
2,3위는 그룹 트와이스(TWICE) ‘READY TO BE’(레디 투 비)와 블랙핑크 멤버 로제(ROSE)의 솔로앨범 ‘R’(알)이 각각 차지했다.
한편 11주차 일간 리테일 앨범차트에서는 ▲온유(ONEW) ‘Circle’(써클) (12일) ▲카이 ‘Rover’ (13일) ▲트와이스 ‘READY TO BE’ (14~16일) ▲로제 ‘R’ (17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이름의 장: TEMPTATION(템프테이션) (Weverse)’ (18일)이 각각 1위에 이름을 올렸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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