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액토즈소프트)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액토즈소프트(대표 구오하이빈)가 PC MMORPG 파이널판타지14의 게임 서버를 오는 27일부터 교체한다.

올해 8주년을 맞이하는 파이널판타지14의 모든 서버가 한국 서비스 이후 처음으로 차세대 고성능 서버로 교체된다.

‘한국 서비스 향후 10년 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서버 교체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해당 기간 동안 DB 동기화, 게임 및 웹 연동 작업 등 라이브 서버에 도입하는 작업을 통해 게임 서버 교체 작업이 완료될 예정이며, 파이널판타지14의 공식 SNS를 통해 진행 현황을 상시로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액토즈소프트는 이번 게임 서버 교체를 기념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파이널판타지14의 한국판 운영 프로듀서 최정해 실장은 “파이널판타지14는 향후 10년을 준비하고 있고, 한국판 운영팀도 이에 발맞춰 더 많은 한국 모험가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마련하고자, 이번 게임 서버 교체 작업을 약 2년 전부터 순차적으로 준비해 왔다”며 “더욱 안정적이고 쾌적한 서비스를 계속해서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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