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KT(대표 구현모)가 최근 해외여행 수요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더 합리적인 로밍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데이터 추가 제공 및 제휴 혜택을 강화했다.

로밍 고객이 많이 이용하는 1일 단위 로밍 요금제인 ▲로밍 하루종일ON은 1일 1.1만원(VAT포함)에 일 300MB에서 100MB 데이터를 추가 제공하고, ▲로밍 하루종일ON 플러스는 1일 1.3만원(VAT포함)에 일 500MB에서 300MB를 추가 제공하여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

각 요금제는 일 데이터 기본 제공량 소진 후에 각각 400Kbps, 1Mbps 이하 속도로 이용이 가능하다.

또 자유여행 고객에게 꼭 필요한 혜택을 중심으로 제휴 혜택도 확대했다.

KT Customer사업본부장 구강본 상무는 “오랜만에 해외여행을 나가는 고객들의 기대에 맞춰 로밍 서비스를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며 “여행 기간 중 고객들이 더 많은 혜택들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