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골드클래스(대표 박철홍)가 오는 21일 세종시 1-1생활권 L3블록 ‘세종 골드클래스’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모든 가구가 선호도가 높은 소형(전용면적 59㎡)으로 구성됐고 정부의 양도세 100% 감면 수혜가 적용된다.

세종 골드클래스는 지하1층~지상15층 10개 동 총 508가구로, 실수요층이 두터운 전용면적 59㎡ 소형으로만 구성됐다.

단지는 4베이(일부 세대 제외)와 남향위주로 설계돼 넓은 개방감과 채광, 통풍성 등을 확보했으며 인근에는 유치원과 초등, 중학교(신설 예정) 및 과학예술영재학교가 예정됐다. 또 학원과 병원, 마트 등이 위치한 상업지구 및 복합커뮤니티센터도 가깝다.

사업지가 속한 세종시 1-1생활권 L3블록은 인접한 블록에 중심상업지구와 초등학교, 유치원 부지 등이 위치했고, 대규모 가락뜰 근린공원과 제천수변공원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주민센터에는 실내체육시설과 문화의집, 도서관, 보육시설(국공립 어린이집)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정부가 ‘4.1 부동산종합대책’에서 발표한 양도소득세 100% 감면 혜택도 눈여겨 볼만하다. 모든 가구가 소형으로 구성된 ‘세종 골드클래스’는 취득(입주) 후 5년간 양도소득세가 전액 면제될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6월 26일~27일 이전기관 1차 접수를 시작으로 7월1일 이전기관 2차 및 일반특별공급 접수, 7월3일 일반공급 1,2순위 접수, 7월4일 일반공급 3순위 접수, 7월 10일 일반공급 당첨자 발표, 7월 16일~18일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 금남교 인근에 위치했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