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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가수 최지은이 학창시절 애청곡이었던 윤하의 ‘비밀번호 486’을 리메이크 발매한다.
14일 소속사에 따르면 그룹 블링블링 메인보컬 출신 최지은은 이날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윤하의 대표곡인 ‘비밀번호 486’을 리메이크해 음원 공개하고, 리스너들의 추억 소환에 나선다.
이 곡은 ‘사랑해’의 각 글자 획수를 풀어 쓴 무선호출기 암호로 그 시절 유행을 반영한 톡톡 튀는 감성과 당찬 사랑방식을 담은 노래다. 특히 “하루에 4번 사랑을 말하고 8번 웃고 6번의 키스를 해줘”라는 노랫말은 연인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기도 했다.
리메이크 곡으로 발매되는 ‘비밀번호 486’은 바이브(VIBE) 류재현 프로듀싱팀 VIP의 섬세한 맞춤 프로듀싱에 뮤지션들의 뮤지션으로 불리는 기타리스트 케이브라운(Kay Brown)의 힙한 편곡, 최지은의 청량감 가득한 보컬은 새로움으로 리스너의 귀를 매료시킬 예정이다.
한편 최지은이 포문을 열게된 이번 메이저나인 리메이크 프로젝트는 ‘아티스트가 가장 좋아했던 노래를 다시 불러보면 어떨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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