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각자대표 이수연, 강민준)이 전개하는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는 2월 키즈 슈즈 판매량이 전월대비 89.1% 증가했다.
엔데믹 이후 정상 등교와 새 학기 등을 맞아 젝시믹스 키즈 전체 판매량이 31% 오른 가운데, 슈즈 카테고리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이 같은 성장 원인에 대해 젝시믹스는 가볍고 탈착이 손쉬운 편리함과 세련된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 등으로 MZ세대 부모 고객들의 구매가 늘어난 것으로 봤다.
대표 인기 제품인 ‘키즈 데이라이트 코트’는 전월대비 105.7% 급증했다. 탄력 있는 밴드를 삽입해 신발 끈을 묶지 않고도 아이들이 쉽게 착용할 수 있고, 미끄럼을 방지할 수 있도록 아웃솔 전체에 고무소재를 적용해 접지력을 높였다.
남녀아 공용으로, 6가지 색상을 출시해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두툼한 쿠셔닝으로 편안한 착화감을 주는 ‘키즈 데이라이트 플로우’는 64.2% 상승했다.
내구성을 높인 견고한 외형이지만 무게는 235g(200 사이즈 기준)으로 가벼워 발의 피로감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슈즈 외 하의 카테고리에서는 ‘젤라 키즈 세미 부츠컷 팬츠’가 베스트셀러로 올랐다.
기능성 ‘젤라(XELLA)’ 원단에 부츠컷으로 디자인해 착용 시 부드러운 감촉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주는 제품이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활동력이 왕성한 아이들을 위해 뛰어난 내구성을 갖추면서도 부담 없이 착용 가능한 슈즈와 하의 제품이 특히 주목받고 있다.”며 “따뜻한 봄날씨에 맞춰 야외활동이나 운동 시 활용도가 높은 제품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여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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