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6월 셋째주는 7347 가구가 공급된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6월 셋째 주에는 총 8곳에서 7347가구가 공급되며 견본주택은 7곳이 오픈된다.

서울 종로 무악연립2차 재건축 아파트 ‘인왕산2차IPARK’가 18일 청약을 시작한다. 이어 아현제4구역을 재개발해 공급되는 총1164가구의 대단지 아파트 ‘공덕자이’가 일반분양 212가구의 청약접수를 19일부터 시작한다.

경기에서는 고양 일산동구에 2404가구의 대단지 주상복합 ‘일산요진와이시티’가 19일 접수를 시작한다.

백석동 옛 출판단지 부지에 개발되며2016년 입주를 목표로 아파트, 오피스텔, 문화 및 집회시설, 업무시설, 공원 등이 어우러지는 대규모 복합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방은 대구 달성군 대구옥포보금자리지구 A-2블록에 국민임대 1186가구를 공급하고, 전북 부안군 부안봉덕3지구에는 공공분양 554가구를 공급한다.

충북 제천에서는 ‘제천강저코아루파크’ 민간아파트 442가구가 19일 청약에 돌입한다.

모델하우스 오픈이 예정된 사업장은 총 7곳. 위례신도시에서는 ‘위례힐스테이트’가 21일 오픈을 앞두고 있다. 단지 인근에 신설될 예정인 지하철 8호선 우남역이 들어서게 되면 역세권 아파트로서의 최적의 교통입지를 갖출 것으로 보여 수요자들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위례신도시 A2-5블록 ‘위례신도시래미안’도 21일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해 대형건설사간의 정면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단지 앞으로 창곡천이 흐르며 현재 위례신도시에서 조성중인 중심상업지역"트랜짓 몰"인근이다.

이외에도 2712가구의 대단지 아파트 ‘김포풍무푸르지오센트레빌’, 경기 안산 ‘안산초지두산위브’, 부산 정관신도시 ‘이지더원3차’, 세종 1-1생활권L3블록 ‘골드클래스’ 등이 21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손님맞이를 한다.

당첨자 발표가 예정된 사업장은 총 9곳이다. 이중 위례신도시 공공분양 아파트 ‘위례에코앤캐슬’은 84B타입과 84C타입을 제외하고 모두 순위 내 마감됐다.

이중 74A타입은 4.33대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됐다. ‘위례에코앤캐슬은’ 18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전북 전주 재건축 아파트 ‘이안전주삼천’도 18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 단지도 평균 청약경쟁률 2.29대1로 84E타입을 제외하고 순위 내 마감했다.

계약을 진행하는 사업장은 총 10곳이다. 높은 청약성적을 보였던 ‘판교알파리움’ 1단지와 2단지, ‘북죽곡한라비발디’, ‘구미옥계중흥S-클래스’ 등이 18일부터 3일간 청약을 시작한다.

이외에 ‘송도더샵그린워크3차’ 19~21일, ‘부띠끄시티2’ 오피스텔 20~21일에 계약을 진행한다.

고정곤 NSP통신 기자, kjk10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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