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희재 (사진 = 한국소아암재단 제공)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가수 김희재가 선한 영향력을 여전히 전파중이다.

10일 한국소아암재단 측은 “김희재가 선한스타 2023년 2월 가왕전서 획득한 상금 5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을 위해 전액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희재는 이로써 선한스타 누적 기부금 2837만 원을 달성했다.

재단 측은 김희재 이름으로 기부된 이번 가왕전 상금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긴급치료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긴급치료비 지원사업은 만 19세 이하의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25세까지의 환아들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편 김희재는 SBS FiL과 SBS M ‘더트롯쇼’에 새로운 MC로 발탁돼 시청자와 만나는 중이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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