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조이시티(대표 조성원)가 재단법인 상아장학재단을 통해 장학생을 선발한다.

상아장학재단은 게임 및 IT 산업 우수 인재 및 사회적 소외 계층 지원 등을 목적으로 조이시티가 올해 초 설립했다.

조이시티는 매년 상아장학재단을 통해 선발된 장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장학재단 설립에는 조성원 대표를 포함해 신라문화장학재단의 장학생 출신 100여명이 재단의 기본 재산 출연에 참여했다.

신라문화장학재단은 신라교역 박준형 회장이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국가 인재 육성에 이바지하겠다는 목표로 설립된 곳이다.

장학생은 대학교 재학생 중 게임·IT 분야 진로 희망자로 전공과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며, 제출 서류 및 자세한 정보는 각 학교 장학팀 혹은 장학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이시티는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2021년 전담 조직을 신설하였으며 앞으로도 상아장학재단 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12월에는 자사의 대표 타이틀 프리스타일과 프리스타일2에서 조이풀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으며, 해당 캠페인 수익금은 3월 중 국내외 취약 청소년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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