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컨템포러리 퍼포먼스 골프웨어 왁(WAAC)이 미국 포틀랜드 골프 용품 전문 브랜드 존스(JONES)와 협업해 두 번째 어패럴 컬렉션을 출시한다.

왁은 1971년 론칭한 골프 전문 백 브랜드 존스’와 손잡고 지난해부터 어패럴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선보이는 존스 바이 왁(Jones by WAAC)’ 컬렉션은 남성은 물론 여성 골퍼까지 공략한다. 어패럴 라인의 경우 기존 남성 상품만 출시됐으나 이번 시즌부터는 여성 전용 라인 및 유니섹스 착용 가능한 일부 상품을 함께 제안할 계획이다.

컬렉션 화보는 ‘비욘드 더 페어웨이(BEYOND THE FAIRWAY)’를 테마로 포틀랜드 감성을 담은 존스 아카이브룸을 모티브로 촬영했다.

컬렉션 주요 상품인 빅 스트라이프 반팔 폴로 셔츠는 하프 집업 디테일로 스포티함과 캐주얼함을 강조했으며 레드, 네이비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로고 자수 우븐 베스트는 목과 소매의 립 디테일이 돋보이는 유니섹스 제품이다. 필드에서 편안하게 움직이도록 스트레치 소재에 오버사이즈 형태로 제작했다.

이외 로고 하프 집업 맨투맨은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여성 전용 라인 상품이다. 존스 빅 로고 아플리케(자수)와 컬러 배색이 특징인 세미 오버 핏으로 제작됐으며 화이트, 그린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왁 관계자는 “존스가 용품이 아닌 어패럴 라인을 협업한 것은 왁이 유일하기 때문에 존스 바이 왁 컬렉션의 소장가치 있다”며 “감도 높은 상품 구성을 통해 필드와 일상을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웨어로서 어필하겠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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