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홀딩스 등 컴투스 그룹이 주도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XPLA(엑스플라)가 가상자산 거래소 ‘후오비 글로벌’에서 XPLA 코인 거래가 개시됐다고 밝혔다.
XPLA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신규 메인넷을 출범한 이후 C2X 게이밍 플랫폼에서 활용되던 CTX 토큰을 XPLA 메인넷의 코인, ‘XPLA’로 격상하는 작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에 후오비 글로벌에 상장된 CTX가 XPLA로 전환됨으로써 관련 작업이 마무리된 것이다.
후오비 글로벌은 상위권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로 이번 마이그레이션을 통해 XPLA의 활용성이 한층 더 향상될 전망이다.
현재 XPLA는 후오비 글로벌을 비롯해 게이트아이오, 코빗 등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에 상장돼 있다.
XPLA팀 폴킴(Paul Kim) 리더는 “앞으로 XPLA 메인넷을 더욱 활성화하고 참여자들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대형 거래소에 전략적인 상장을 추진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XPLA는 웹3 게임, NFT 마켓플레이스, 메타버스 서비스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아우르는 글로벌 메인넷이다. 파트너사로는 컴투스 그룹과 애니모카브랜즈, YGG, 제로엑스앤드(0x&), 오지스, 해시드, 딜라이트, 덱스랩 등 세계적 웹 3 기업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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