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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윤경림 KT그룹 트랜스포메이션 부문장이 KT 대표(CEO) 후보자된 소감문을 밝혔다.
윤 후보자는 KT 이사회의 대표 최종 후보 확정 발표 이후 소감문을 통해 “KT 대표 후보로 선정된 것에 대해서는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최근 정부와 주주의 우려를 충분히 공감하고 있으며 본인은 후보자로서 주주총회 전까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맞춰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윤 후보자는 “논란이 되고 있는 소유분산 기업의 지배구조 이슈와 과거의 관행으로 인한 문제들은 과감하게 혁신하고, 정부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함으로써 KT가 국민기업으로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윤 후보자는 “네트워크와 디지털 인프라의 안정적 운용은 국민의 일상과 직결돼 있는 만큼 한 순간도 흔들림이 없도록 챙길 것”이라며 “사업과 조직을 조기에 안착시켜 주주 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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