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대표 이정헌)이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대표 패트릭 쇠더룬드)에서 개발 중인 신규 팀 기반 FPS게임 ‘더 파이널스(THE FINALS)’의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시작했다.

더 파이널스는 그간 경험할 수 없었던 역동성과 전략성을 지향하는 1인칭 팀 대전 슈팅게임으로 PC, 콘솔 플랫폼에서 개발 중이며, 파괴 가능하고 다변하는 전장에서 속도감 넘치는 슈팅 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

글로벌 베타 테스트는 3월 7일부터 22일 오전 2시까지 스팀을 통해 PC 버전으로 진행되며,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이용자는 테스트에 참여 가능하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날렵 체형, 보통 체형, 육중 체형 세 가지 캐릭터를 플레이할 수 있고 체형에 따라 각기 다른 무기와 가젯(도구)를 사용한다. 고층 빌딩들로 둘러싸인 한국맵 서울과 지중해 동부해안에 위치한 도시국가 모나코의 구 시가지를 플레이할 수 있다.

한편 더 파이널스는 게임스컴2022에서 트레일러 영상 공개 이후 글로벌 유저들로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북미와 유럽에서 진행한 알파 테스트를 통해 게임성, 비주얼 퀄리티, 슈팅 액션에 호평을 받았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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