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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민주당 국회의원 일동은 13일 6월 임시국회를 을의 눈물 닦아주는 국회로 규정하고 ‘乙지키기’ 파수꾼 선언의 결의문을 발표했다.
결의문의 주요 내용은 ▲왜곡된 갑을관계 바로잡아 ‘을’의 눈물과 절규 치유 ▲6월 국회 ‘을’지키기 법안 관철 ▲사회통합과 상생을 위한 갑을관계 회복 결의 등이다.
한편, 결의문을 발표한 민주당 국회의원들은 “지금 대한민국은 비정상적이고 약탈적인 갑을관계가 만연해 있다”며 “왜곡된 경제 질서와 불평등한 ‘甲’‘乙’관계로 인해 수많은 ‘乙’들이 한계상황에 내몰리고 있지만 재벌과 권력자들이 탈세와 재산은닉을 위해 해외로 재산을 빼돌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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