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KFC가 징거버거 한국 출시 27주년을 기념해 KFC만이 구현할 수 있는 색다른 버거 ‘징거트리플다운’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징거트리플다운’은 치킨의 풍성한 식감을 한번에 즐길 수 있도록 다리살과 가슴살을 동시에 사용한 것이 특징으로, 빵 대신 치킨을 무려 3번이나 쌓아 올렸다.
다리살로 구성한 필렛을 밑에 깔고 치즈와 살사소스를 얹은 다음 가슴살을 올리고 양상추와 스콜쳐소스에 다시 다리살을 올려 비주얼과 맛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로 인해 육즙 가득한 부드러운 닭다리살과 두툼한 닭가슴살을 함께 먹을 수 있어 한층 더 풍성한 치킨버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KFC는 징거버거 한국 출시 27주년을 맞아 징거트리플다운 출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행사와 메뉴를 준비, 고객들에게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오는 10일부터는 버거 단품/세트 구입 시 프리퀀시를 적립하여 경품을 주는 행사도 진행 예정이다.
KFC 관계자는 “지난 1996년 처음 국내에 징거버거가 선보인 이후 올해가 27년째 되는 해이다”며 ”이를 기념해 색다른 징거버거를 고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징거트리플다운을 출시했으며, KFC만의 치킨통살버거를 한층 더 푸짐하게 즐길 수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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