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한양은 약 3780억원 규모의 창원 대동중앙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 이와 함께 부영주택은 순천시로부터 유곱납세자로 선정되면서 인증패를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한양, 창원 대동중앙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수주
한양은 창원 대동중앙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 지난 1993년 경남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일대에 1040가구 규모로 완공된 창원 대동중앙아파트는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5층, 지상 21층, 총 1166가구 아파트와 부대시설 및 근린생활시설을 갖춘 대단지로 거듭나게 된다. 공사비는 약 3780억 규모다.
◆두산건설, 부산 남구 취약계층 2600만원 성금 전달
두산건설은 부산 남구 우암동과 감만동 일대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열매 기탁금 26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지사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부산 남구 우암동, 감만동 관내 갑작스런 사고, 질식, 질병 등으로 인해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에 따라두산건설과 대학적십자사 부산광역지사는 함께 대상가정을 직접 선정할 계획이다.
◆부영주택, 납세자의 날 맞이 ‘순천시 유공납세자’ 선정
부영주택은 제 57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순천시로부터 유공납세자로 선정돼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선정기준은 순천시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둔 납세자 중 납기 내에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며 최근 3년간의 체납유무, 과거 포상 이력 등을 고려해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쳤다. 이에 따라 선정된 유공납세자에게는 유공납세자라는 영예와 함께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시금고 금리우대, 순천시 공영주차장 요금 1년간 면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LH, 주거안정‧지역 활력 사업 추진 등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실시
LH는 ‘국민 마음에 쏙 드는 아이디어 발굴 프로젝트, 국민마음愛(애)’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필요로 하는 것, 불편해 하는 것, 바라는 것 등에 대해 의견을 받고 LH가 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국민들의 요구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도시·주택 건설, 국민 주거안정, 지역 활력, 국민편익 증진 등 총 4가지 분야다. 이번 공모전에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선정된 작품들에 대해 내부 검토를 거쳐 정책에 반영하고 실제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GH, ‘광명사거리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3차 주민설명회 개최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오는 7일 ‘광명사거리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3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노후 된 지역에서 주민이 동의하면 공공이 현물선납 및 현물보상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이다. 주민설명회는 사업추진현황 및 제도개선사항을 간략히 설명하고 질의응답 방식으로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이다.
◆HUG 신임 상근감사위원, 홍지만 전 의원 선임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임 상근감사위원으로 홍지만 전 국회의원이 선임됐다. 홍지만 상근감사위원은 연세대 철학과와 국제학대학원을 졸업하고 SBS 기자, 앵커를 거쳐 제19대 국회의원(대구 달서갑), 대통령비서실 정무1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홍 상근감사위원은 “국민을 위한 HUG가 될 수 있도록 주어진 소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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