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국내 피부인체적용시험 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각자대표 박진오·이해광, 이하 P&K)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화장품 표시·광고 실증 시험법 표준화(모공 개선)’ 연구 과제를 수행한다.

지난 2월부터 해당 연구를 시작한 P&K는 2월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들과 과제 착수보고회를 가졌으며 화장품의 모공 개선 효능 평가법 가이드라인(안)을 오는 11월까지 마련할 예정이다.

앞서 P&K는 지난 2018년에도 ‘화장품 신개발 제품의 효력 평가기술 개발 연구’를 완료한 바 있다.

P&K 관계자는 “이번 연구를 통해 모공 개선 효능을 입증할 수 있는 표준 평가법을 개발하고 가이드 라인을 제시함으로써 인체적용시험에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과제 수행을 통해 쌓이는 노하우와 빅데이터를 통해 인체적용시험 분야의 경쟁사와의 초격차를 유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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