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대표 이정헌)이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IFA ONLINE 4(이하 피파온라인4, 개발 EA 코리아 스튜디오)의 선수팩 오픈 연출을 실제 K 리그 구단 선수 소개 영상에 활용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피파온라인4는 울산현대, 전북현대, 포항스틸러스, 수원삼성 등 K 리그 구단 4곳과 파트너십을 맺고 2023년 K 리그 개막에 맞춰, 각 구단의 새로운 선수 소개 영상에 피파온라인4 선수팩 오픈 연출을 적용해 색다르게 제작한 버전을 공개했다.

영상은 피파온라인4 선수팩 오픈 연출에 따라 구단, 포지션 등 해당 선수 정보가 순차적으로 임팩트 있게 공개되다가 이름, 등번호, 프로필 사진 등이 담긴 선수 카드와 함께 실제 선수들이 가상공간 속 스테이지에 등장해 개성 있는 포즈를 취하거나 피파온라인4 대표 골 세리머니를 선보이는 등 캐주얼하고 유쾌한 모습을 담아 새로운 재미요소를 제공한다.

새롭게 제작된 각 구단의 선수 소개 영상은 파트너십을 맺은 K 리그 구단의 홈 경기마다 경기장 전광판에 송출될 예정이다.

한편 피파온라인4는 재작년부터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K 리그를 응원하기 위한 각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작년 7월 토트넘 홋스퍼와 친선경기를 치르는 팀K 리그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으며, 8월에는 게임사로는 국내 최초로 스포츠 중계권을 확보하고 K 리그 경기를 공식 홈페이지에 중계해온 바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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