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의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오는 4월 광주를 시작으로 한국 투어(Tour of Korea)에 돌입한다.

한국 투어 첫 번째 지역인 이번 행사는 4월 1일 광주광역시 탭하우스60에서 진행된다. 만 14세 이상의 국내 거주 중인 소환사라면 누구나 오는 12일까지 서머너즈 워 공식 카페를 통해 참가 신청 가능하다.

컴투스는 신청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총 150명을 선정해 행사에 초대할 예정이다. 이후 6월과 9월, 12월 순차적으로 전국 각지에서 투어를 이어 나간다.

행사에서는 당일 현장에서 상시 참여 가능한 이벤트부터 특별한 MC와 함께하는 무대 이벤트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전개될 예정이다.

컴투스 한지훈 게임사업부문장은 “컴투스는 각 지역에서 열리는 투어를 비롯해 국가별 월드 아레나 최강자를 가리는 토너먼트, 한·일 슈퍼매치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매년 이용자들과의 스킨십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광주를 시작으로 올해 국내외 유저들과의 만남 기회를 확대하고 보다 적극적인 소통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머너즈 워는 현재까지 1억8000만 회 이상 다운로드를 기록한 글로벌 히트작이다. 지난해 누적 매출 3조 원과 최대 일 매출을 기록하는 등 아시아, 북미, 유럽 시장을 아우르며 글로벌 흥행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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