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포스코(POSCO)가 발행할 후순위채권에 대해 ‘긍정적’이란 평가를 내렸다.

반면, 무디스는 현재 제시된 Baa1 등급과 ‘부정적’ 전망을 수정하는데 큰 영향은 주지 못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는 채권발행으로 자금은 유입되겠지만 재무구조의 급속한 개선이 이뤄지진 않을 것이란 진단 때문이다.

무디스는 코스코가 2013년엔 다소 재무구조가 압박을 받다가 2014년에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회복 이유는 비철강부분의 수익증가, 철강능력 증강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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