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사조대림이 플라스틱 트레이를 제거한 ‘더 고소한 김 바삭 재래김’을 출시했다.
사조대림의 지구야안심해 친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22년 안심팜 플라스틱 캡제거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친환경패키지 제품이다.
더 고소한 김 바삭 재래김은 엄선된 서남해안 재래김 원초를 사용해 고소한 참기름을 발라 정성껏 두 번에 걸쳐 구운 것이 특징이다.
플라스틱 트레이를 제거하면서 트레이 외 전체 포장부피까지 줄였으며 10만개 판매할 때마다 플라스틱 8Ton 정도가 절감되어 23년 64Ton 수준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 고소한 김은 사조대림의 대표 김 브랜드로 1986년부터 지켜온 전통방식에 따라 엄선된 국산원초와 기술력으로 만든 제품이다.
대표품목으로는 파래김, 재래김, 참기름김, 바삭 돌김이 있으며 100% 통깨를 단 한 번만 짜낸 참·들기름을 발라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사조대림 마케팅팀 김시내 담당은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응해 친환경 제품 및 패키지를 적용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라며 “더 고소한 김 바삭 재래김을 시작으로 無트레이 김 품목군을 확대해가겠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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