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이하 퓨처랩)이 ‘퓨처 러닝 콜렉티브(Future Learning Collectiv, 이하 FLC) 입문과정 2기를 마쳤다.

FLC는 퓨처랩과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이하 MIT) 미디어랩이 다양한 전문가 그룹과 협력하며 미래세대를 위한 창의환경을 확산하기 위해 공동 조직한 글로벌 협의체다.

지난 2월 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이번 입문 과정 2기는 전국 초중고 교사 등 교육자를 비롯해 대학(원)생, 부모, 교육기관 관계자 등 180명이 참여했다.

FLC입문과정 2기 과정은 퓨처랩과 MIT 미디어랩의 창의환경에 대한 철학과 비전, 실천방안을 담은 커리큘럼과 온라인 밋업 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FLC 입문과정2기 수료자에게는 교육자 커뮤니티 FLC교육자클럽에서 활동할 수 있는 멤버십 기회가 주어진다.

퓨처랩 오숙현 실장은 “교육자 분들이 이번 커리큘럼으로 좋은 경험과 인사이트를 얻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교육 현장에서 창의학습이 전파될 수 있도록 고무적인 변화가 나타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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