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살집 MC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 (사진 제공 = 매일경제TV)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경제채널 매일경제TV 부동산 종합 프로그램 ‘고!살집’ 진행자인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이 최근 모델하우스 줄서기부터 수도권 미분양 아파트들이 잇따라 완판되고 있는 현상을 짚어본다.

오는 11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 완공을 앞두고 후분양하고 있는 대단지 아파트 모델하우스에는 최근 선착순 분양으로 로열동과 로열층을 먼저 잡으려는 청약자 30여 명이 몰리기도한 가운데 일부는 텐트까지 치고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리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모은 바 있다.

부동산 전문가로 개그맨 권영찬 교수(커넬대 한국캠퍼스)와 함께 ‘고! 살집’ 공동 진행을 맡고 있는 고 원장은 이와 관련해 오는 3월 3일 방송에서 그 요인을 찾아보고 향후 분양시장에 대한 전망도 해본다.

특히 그는 서울 거주자만 무순위 청약을 할 수 있는데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제도가 개편되면 잔여 가구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며, 지방의 경우 특별공급 청약에 단 1명도 신청하지 않거나 1순위 청약에 1명이 신청하는 등 심각하게 부진한 성적표를 받고 있다는 점에서 분양에 옥석을 가릴 수 있는 눈을 키워야 한다는 조언도 할 예정이다.

고 원장은 이 외에도 시청자 눈높이에서 다양한 한 주간의 부동산 소식을 전문가의 시선으로 분석해 본다.

한편 매일경제TV ‘고! 살집’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방송된다. 고 원장은 다음 달 KT여의도웨딩컨벤션에서 CEO 대상으로 ‘2023년 부동산 전망’에 대한 강연을 가질 계획이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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