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기획 제공)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가수 이찬원이 올해 첫 전국투어 단독 콘서트에 나선다.

28일 이번 공연 기획을 맡은 대박기획에 따르면 이찬원은 다음 달 서울을 시작으로 춘천, 성남, 대구, 대전, 부산, 고양 등 7개 도시에서 ‘2023 이찬원 콘서트 - ONE DAY(원데이)’를 개최한다.

전국투어 콘서트의 첫 시작을 알리는 서울 공연은 오는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다.

이어 4월 8,9일 춘천, 4월 22,23일 성남, 5월 5,6,7일 대구, 5월 20,21일 대전, 6월 9,10일 부산, 6월 24,25일 고양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찬원은 이번 단독 콘서트에서 다양한 무대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최첨단 무대장치를 활용할 것으로 전해져 이전 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공연이 예고되고 있다.

이찬원은 지난 20일 직접 작사, 작곡에도 참여해 첫 번째 정규앨범 ‘ONE’(원)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 앨범은 이찬원이 뿌리를 잊지 않고 자신의 시작점을 깊게 다시 생각하며, 그의 정체성인 정통 트롯을 곡마다 다른 색으로 담아내고자 했다. 앨범은 타이틀 곡 ‘풍등’을 비롯해 △사나이 청춘 △건배 △바람 같은 사람 △트위스트 고고 △밥 한 번 먹자 △오내언사 △나와 함께 가시렵니까 △망원동 부르스 △좋아좋아 등 신곡 10곡을 포함한 총 13개 트랙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이찬원 서울 콘서트 티켓은 오는 3월 2일 낮 12시에 예스24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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