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한올바이오파마(009420)는 바이오 의약품 전문 개발사로, 현재 주요 파이프라인으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HL161과 안구건조증 치료제 HL036등이 있다.

지난 2021년 Immunovant의 임상 2b상이 LDL 콜레스테롤 증가 이슈로 중단된바 있다. 해당 부작용은 임상 프로토콜 변경 및 콜레스테롤 강하제 복용으로 해결 가능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현재 진행 중인 임상 3상은 2024년 상반기 중 중간 결과(Top-line data) 발표가 예상된다. 중국에서는 중단 없이 임상이 진행되어 1분기 중 결과 확인이 가능할 전망이다. 작용 기전과 그동안 공개된 결과를 바탕으로 경쟁 물질 대비 우월한 효력이 공개될 것으로 판단한다.

오의림 한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수초만에 투약이 완료되는 피하주사 제형으로 개발 중이므로 경쟁사 대비 투약편의성이 월등히 높다”며 “부작용을 감소한 후속 파이프라인도 개발 중이므로 출시 후 빠르게 점유율을 높여나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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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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