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일본제철(5401.JP)은 2022년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조 800억 엔(YoY +17.3%, QoQ +6.7%)과 2200억 9000만엔(YoY -26.5%, QoQ +8.4%)을 기록했다.

올해 일본의 철강 수요는 전년 대비 1.8% 증가한 5850만톤으로 예상된다. 구체적으로 반도체 수급 차질이 완화되며 자동차 생산 회복과 더불어 설비 투자를 비롯한 산업기계 관련 수요가 견조할 전망이다.

한편, 일본제철은 지난해 상반기부터 도입했던 고객사들과의 사전 가격협상 정책과 제품 믹스 개선을 바탕으로 2023년 회계연도(23.4~24.3)에도 6000억엔을 상회하는 영업이익 가이던스를 제시한 바 있다.

박성봉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다만, 올해 1분기에는 고객사와의 사전 계약 영향으로 ASP가 14만 6000엔/톤으로 하락함과 동시에 환율과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재고평가손실로 전분기 대비 수익성이 소폭 둔화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