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소방서 중문 119센터 소방관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부영)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부영그룹이 운영하는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은 지난 24일 서귀포소방서 중문 119센터와 함께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부영그룹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은 수련시설 및 숙박 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및 긴박한 상황에서 종사자들이 초기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교육은 서귀포소방서 중문119센터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위기 상황 행동 요령, 심폐소생술 기본 원리 등 이론 교육을 바탕으로 실습 중심의 교육이 이뤄졌다.

심폐소생술(CPR) 교육은 수련원 내 유사 사고 발생 시 구급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수련원 직원들이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그 목적이 있는 만큼 교육에 만전을 기했다.

부영그룹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응급처치법 등을 충분히 숙지했다“며 ”고객이 시설을 이용하기 전 상시 점검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들을 통해 올 한해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시설을 운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영그룹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은 앞으로도 수련활동 지도 및 시설 운영을 위하여 매월 1회 정기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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