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극세사 침구가 집먼지와 진드기 출입을 막는다.

가을, 겨울철 극세사 침구가 2006년에 이어 2007년에도 소비자들의 트렌드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디앤샵에 따르면 극세사는 면에 비해 4~5배나 뛰어난 흡수력과 피부에 자극이 덜해 아이들에게 좋고 실 간격이 0.02mm 밖에 되지 않아 집먼지와 진드기가 살아남을 수 없을 만큼 촘촘하다.

또한 먼지나 더러움이 그대로 물에 씻겨 나가 세탁이 편리하다는 것도 장점.

삶을 필요없이 세탁기로 빨 수도 있다. 극세사 침구는 별도의 섬유유연제나 표백제 등을 사용할 필요가 없어 손이 많이 가지 않아 귀차니스트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세제를 사용하지 않으므로 친환경적인 면이 강한 것도 인기 요인이다.

극세사 침구는 디앤샵에서 2005년 전체 침구류 매출의 30%, 2006년에는 50%로 월 3억원 수준까지 매출을 올렸다.

한편 디앤샵은 가을, 겨울을 맞아 극세사 인기 제품을 정상가에 50% 이상 할인해 판매하고 있다.

극세사란 0.5데니어(denier·실의 굵기를 나타내는 단위) 이하의 원사(原絲)로 머리카락 약 100분의 1 굵기보다 얇게 수축, 가공한 섬유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