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신도리코(대표 우석형)는 지난 7일 직원대상 문화체험의 일환으로 스쿠버다이빙 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신도리코의 스쿠버다이빙 문화 체험 활동은 잠실종합운동장 제2수영장에서 진행됐으며 약 20여명의 신도리코 임직원이 참가했다.

신도리코 직원들은 잠수하기에 앞서 스쿠버다이빙 전문강사에게 물속에서 주의해야 할 전반적인 행동과 안전사고 대비 유의사항을 듣고 공기통, 호흡조절기, 부력조절기, 오리발 등 스쿠버다이빙 장비를 착용하고 5m 높이의 수영장에 잠수했다.

직원들 중 처음에는 부력을 잘못 조절해 가라앉지 않고 물에 뜨는 경우가 있었지만, 나중에는 직원 모두 깊은 물속에서도 수중 촬영을 즐기는 등 여유를 보였다.

우석형 신도리코 회장은 평소 “회사는 직원들이 하루 일과의 대부분을 보내는 곳이라 직원들이 서로 즐기는 문화가 필수적이다”면서 “신도리코 앞으로도 이런 체험 활동을 매달 꾸준히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사내 직원들의 일상을 리프레쉬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신도리코에서는 매달 직원과 직원가족들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흥미로운 문화체험 강좌를 개설해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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