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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이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매장을 오픈했다.
H&M은 ‘패션과 품질을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가장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라는 경영이념 하에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기존 위치에서 새롭게 자리를 옮겨 오픈한 H&M 가로수길점은 약 508 제곱미터로 2층으로 이루어진 매장이며 여성과 남성 컨셉을 선보인다.
H&M 가로수길점은 국내 최초 로컬 플래그십 스토어로 더 나은 쇼핑 경험을 위한 라운지 공간, 지속가능한 소재로 제작된 인테리어 등이 특징이다.
H&M 동북아시아 지역 리저널 매니저인 아네타 포쿠친스카(Aneta Pokucinska)는 “현대적이고 의미 있는 쇼핑 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스타일, 창의력, 문화의 종착지가 될 수 있는 또 하나의 H&M 매장을 한국에 오픈하게 돼 기쁘다”며 “새롭게 오픈하는 H&M 가로수길 스토어는 고객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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