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카네비컴(대표 정종택)은 차세대 이미징 센서인 ‘소니 엑스모어(Exmor) CMOS 센서’를 채택한 풀HD 프리미엄 블랙박스 뷰게라 ‘VG-20S’를 내놨다.

200만화소의 고해상도 이미징칩 ‘소니 엑스모어(Exmor) CMOS 센서’를 갖춘 ‘뷰게라 VG-20S’는 주간영상은 물론 야간영상까지 생동감 있고 왜곡 없는 초당 30프레임의 사실적인 풀HD 영상으로 구현해 낸다.

여기에 프레임 또는 필드간 이미지를 혼합해 현재와 이전의 영상을 비교, 영상 노이즈를 감쇄시키는 ‘3차원 잡음감쇄 기능’으로 끊김 없는 부드러운 움직임과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WDR(Wide Dynamic Range)기능이 적용돼 식별이 가능한 범위 내에서 가장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의 비율을 증가시켜 밝은 부분의 손실 없이 어두운 부분의 정보를 보여준다.

전문 디자인 그룹이 참여해 개발한 ‘뷰게라 VG-20S'는 심미적으로도 뛰어난 외관과 기능을 제공한다.

교체 가능한 5가지 색상의 사이드 데코(Side Deco)로 ‘내 차 안의 또 다른 인테리어’의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취향이나 계절의 변화에 맞춰 맘에 드는 색상으로 바꿔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주변 환경에 따라 노출을 조정하는 ‘자동노출조절기능’, 블랙박스 내부 온도가 일정 온도 이상으로 상승 시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해 저장된 영상과 블랙박스 본체를 보호하는 ‘자동온도차단 기능’, 상시녹화 시작 후 1시간 정도 경과 시 블랙박스의 동작 상태를 음성으로 알려주는 ‘자동알람기능’ 등의 편의성을 갖췄다.

저전압차단회로가 내장돼 있어 엔진이 멈춘 뒤에도 5초 간 배터리 전압을 자동 감지해 주차모드로 자동 전환되는 ‘뷰셉터 기능’과 함께 사고발생시 차량의 전원이 꺼지더라도 마지막까지 안전한 녹화를 보장하기 위해 대용량 슈퍼캡(최종 영상 저장 장치)도 2개나 내장돼있다.

류진영 NSP통신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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