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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KT 구현모 대표가 차기 대표이사 후보자군에서 사퇴하기로 결정했다.
23일 구현모 대표는 KT 이사회에 이 같은 의사를 밝혔고, 이사회는 구 대표의 결정을 수용해 차기 대표이사 사내 후보자군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또 현재 진행중인 차기 대표이사 선임 절차는 계속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구현모 대표는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를 끝으로 KT 대표이사직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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