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GM한마음재단)가 인천부평구 및 인천산곡노인문화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에 시동을 걸었다.
이와 관련 한마음재단은 22일, 부평 본사에서 로베르토 렘펠 (Roberto Rempel)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CEO, 브라이언 맥머레이(Brian McMurray) 연구개발 사장,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 차준택 부평구청장, 문미자 산곡노인문화센터장, 커피클레이 고유미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환경 실천가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환경 교육 활동에 필요한 2000만 원 상당의 교구 구입비를 전달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을 환경 전문가로 양성하고 부평구 소재의 국공립·민간 어린이집에 파견해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노인 일자리 창출뿐 아니라 미래 환경 실천가를 양성하는 등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됐다.
한편 GM한마음재단은 2005년 설립부터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건강과 생활 안정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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