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ASE(3711.TW)는 TSMC의 협력사이자 패키징 1위 업체로, 2022년 4분기 매출이 1774억 대만 달러(YoY+2.6%, QoQ-5.9%), 영업이익은 1977억 달러(YoY+1.6%, QoQ-16.2%)를 기록, 컨센서스를 각각 4% 하회, 3% 상회했다. 가동률은 약 80%로 전분기 85% 대비 하락했다.

2022년 매출은 6709억 대만 달러(YoY+17.7%), 영업이익은 801억대만 달러(YoY+29.2%)를 기록, 컨센서스를 각각 0.9% 하회, 0.8% 상회했다. ATM(Assembly, testing, materials) 매출은 전년대비 13% 성장했는데, 그 이유는 Logic(비메모리)반도체가 2배 이상 성장한 덕분이다. 전방산업별로는 2022년 차량용 매출이 16억 달러, ATM내 차량용 매출이 10억 달러로 각각 전년대비 50% 증가했다. 차량용 매출은 2023년에도 견조할 것으로 예상했다.

설비투자 규모는 전년대비 약 15% 감소한 17억 달러를 기록했다. 그중 패키징 9억(기존 13억), 테스트 6억(기존 5억), EMS 외 기타가 2억 달러였다. 패키징 투자규모는 줄어들었지만 테스트는 증가했다.

변운지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ASE의 2023년 1분기 매출은 전방산업의 재고조정 영향으로 전분기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ATM 사업부는 1분기를 저점으로 계단식 성장을 예상했고, 2023년 ATM 매출은 전년대비 Flat 또는 High-Single 하락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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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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