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아이에스동서(001880.KS)는 2022년 4분기 잠정실적이 매출액 5212억 원(-19.2%yoy), 영업이익 601억원(-63.9%yoy, OPM 11.5%)을 기록하며, 시장 추정치를 상회했다.

건설 부문과 콘크리트 부문에서 기대 이상의 이익이 나왔다. 콘크리트는 PC 부문 신규현장 확대로 수익성이 좋아졌으며, 건설은 자체현장의 실적 호조 덕분이다. 영업외로 벌크선 2척을 4분기에 매각 계약을 체결하면서 유형자산손상차손 131억원이 반영됐다.

김승준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2023년 아이에스동서 연결 매출액은 1조 9000억원(-14.2%yoy), 영업이익은 1996억원(-42.1%yoy, OPM 10.2%)으로 추정한다”며 “건설 부문에서의 매출액 감소(1조 2000억원, -24.0%yoy) 영향이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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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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