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하 희망스튜디오)가 데브시스터즈와 함께 게임 유저 기부 플랫폼 스마일기브(Smilegive)에서 진행한 입양대기아동 돌봄 지원 기부캠페인을 마쳤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총 200여 명의 소외계층 영유아들에게 기초양육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희망스튜디오와 데브시스터즈는 입양대기아동들을 위한 기초양육물품 전달에 뜻을 모았다.
기초양육물품 구입 재원은 데브시스터즈의 대표 러닝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OST 전곡을 담은 컴플릿 컬렉션 피지컬 앨범 패키지 판매 수익금 일부에 데브시스터즈의 매칭기부, 스마일기브 플랫폼 유저들의 모금액을 더해 마련했다.
조성된 기부금은 희망스튜디오를 통해 전액 후원기관인 동방사회복지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희망스튜디오 권연주 실장은 “희망스튜디오는 미래세대의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플랫폼으로, 유저들이 기부뿐만 아니라 봉사, 커뮤니티 활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공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확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마일기브 플랫폼은 2017년 오픈 이래 50여 종의 게임IP와 콜라보 기부 이벤트를 기획·진행하며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문제 해결에 노력해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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