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게임업체 썸에이지(대표 박홍서)가 라운드투에서 개발한 모바일게임 ‘디펜스 워:데스티니 차일드 PVP 게임’(이하 디펜스 워)에 신규 캐릭터 구미호를 추가했다.
구미호는 전설 등급의 특수형 캐릭터로, 변신술의 귀재답게 다른 차일드와 스타(별) 수에 상관없이 합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같은 구미호는 동일 성급으로 결합할 수 있다.
특히 빛의 구슬을 소유하고 다른 캐릭터와 합체할 경우 대미지 버프를 받을 수 있으며 어둠의 구슬은 몬스터 치유 디버프가 적용되는 등 또 하나의 전략적 재미가 더해진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덱을 구미호로 설정해 대결할 수 있는 지정 모드가 열리며 승리 수에 따라 랜덤 일반카드, 경험치, 블러드젬 등을 선물한다.
뿐만 아니라 플레이의 지루함을 덜기 위해 P1과 P2 라인 중 한 쪽의 몬스터만 모두 사라져도 즉시 다음 웨이브로 이동할 수 있는 무한 디펜스 ‘FAST’ 기능도 추가됐다.
디펜스 워는 데스티니 차일드 IP를 활용한 전략 디펜스 모바일 게임으로 2020년, 한국을 포함해 글로벌 전역에 정식 출시돼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