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가 님블뉴런(대표 김승후)이 개발하고 자사와 함께 서비스하는 PC 온라인 생존 배틀 아레나 이터널 리턴이 63번째 신규 캐릭터 ‘이안’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안은 단검에 깃든 악령에게 사로잡힌 소녀 캐릭터로, 빙의 상태로 전투 시 적에게 추가 피해를 입히고 자신의 체력을 회복하는 패시브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또 인간 상태일 땐 자신의 이동 속도를 올리고, 귀신 상태일 때는 상대방을 속박하거나 끌어오는 등 다채로운 스킬 구성이 특징이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암흑가 라우라와 사립 탐정 알렉스까지 각 캐릭터의 개성을 살린 신규 스킨 2종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터널 리턴 초심자들이 빠르게 게임에 적응할 수 있도록 튜토리얼도 개선됐다. 선택형 튜토리얼마다 새로운 컷신과 게임의 특징을 설명하는 스토리, 게임의 주요 시스템에 대한 가이드 미션을 추가해 직관성을 높였다.

아울러 기존 데미갓 등급의 하위 등급으로 미스릴이 추가되는 등 랭킹시스템도 세분화됐다.

이터널 리턴은 최대 18명의 플레이어가 각종 전략 전투를 활용해 최후의 1인 혹은 1팀을 가려내는 게임이다. 다음 게임(Daum 게임)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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