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김광호 국내사업본부장(왼쪽 두번째)이 우수한 사업장으로 선정된 남대전정비사업소 김상중 대표(오른쪽 두번째), 천안정비사업소 한석균 대표(오른쪽 첫번째), 안산정비사업소 장민호 대표(왼쪽 첫번째)와 함께 명판을 들어 보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쌍용차)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쌍용차가 서비스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서비스 네트워크 워크숍과 CSI 목표 달성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과 결의대회는 지난 16일 서울서비스센터(서울 구로소재)에서 쌍용차 김광호 국내사업본부장 및 김동국 서비스사업부장(상무) 등 관련 임직원을 비롯해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 법인사업소 대표 등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CSI(Customer Service Index, 고객 만족 지수) 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서비스 품질과 고객만족 향상을 위한 세미나 ▲2022년 최우수 사업장 포상 ▲23년 고객 만족도(CS) 향상 결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김명철 법인협의회장(부평정비사업소 대표)의 결의문 낭독을 통해 전 참가자가 CSI 목표 달성을 위한 뜻을 모으며 공식 행사를 마무리했다.

또 고객 만족도 및 정비기술력, 서비스제도 등 2022년 서비스네트워크 종합 평가 결과 남대전정비사업소(김상중 대표)가 최우수 사업장으로 안산정비사업소(장민호 대표)와 천안정비사업소(한석균 대표)가 각각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최·우수 사업장 명판과 함께 상장을 수여했다.

쌍용자동차 김광호 국내사업본부장(맨 앞줄 오른쪽 여섯번째) 및 김동국 서비스사업부장(맨 앞줄 오른쪽 일곱번째)이 네트워크 법인사업소 대표 및 임직원들과 함께 목표 달성을 위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쌍용차)

한편 전문조사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한 애프터서비스 만족도(CSI) 조사 결과 쌍용차는 지난 2021년 816점에서 2022년 821점으로 크게 향상돼 국내 자동차 브랜드 중 2위를 차지했으나 이에 만족하지 않고 2023년에는 업계 1위를 목표로 서비스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서비스 브랜드인 ‘리멤버 서비스’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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