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장(왼쪽)이 황인식 사랑의 열매 사무총장(왼쪽 두 번째)에게 기증서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최근 발생한 강진피해로 인해 큰고통을 받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지진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한 성금 1억6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호성금은 대한주택건설협회 중앙회(1억원)와 서울시회(2000만원), 광주‧전남도회(1000만원), 경기도회(1000만원), 울산‧경남도회(500만원), 부산시회(300만원), 대전‧세종‧충남도회(300만원), 대구시회(200만원), 인천시회(200만원), 경북도회(200만원), 강원도회(100만원), 충북도회 (100만원), 전북도회(100만원), 제주도회(100만원) 등 13개 시‧도회가 함께 마련했다.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장은 “갑작스런 강진피해로 커다란 고통을 받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사상초유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이재민들을 돕고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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